처음에는 직접 하는 게 비용 면에서 유리할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시설비부터 관리, 인력, 위생관리까지 신경 쓸 게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결국 저희는 외부탕전으로 시작했는데, 개원 초기에는 이쪽이 훨씬 편했습니다. 처방과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고, 탕전실 관리에 들어가는 시간이나 인력 부담도 줄일 수 있었거든요. 물론 한약 처방량이 많아지고 장기적으로 보면 자체 탕전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개원하시는 거라면 처음부터 탕전실에 큰 비용을 투자하기보다는 외부탕전으로 시작하고, 실제 처방량이 안정된 후에 손익을 따져보는 걸 추천합니다. 저라면 지금 다시 개원해도 처음에는 외부탕전으로 시작할 것 같습니다.
2026.09.14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