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는 좀 빠른가 보네요. 미리 예방접종 챙겨야겠습니다.
벌써 독감 유행? 올해는 예년보다 빨라졌습니다
여성건강닥터
벌써 독감이 유행이라고?
“독감은 겨울에 걸리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올해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지난 9월 11일 발령됐습니다.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독감 유행이 시작된 건데요.
실제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가운데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는
1,000명당 25.3명이었습니다.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12.9명을 크게 넘어선 수치입니다.
특히 어린 연령대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7~12세가 1,000명당 75.1명으로 가장 높았고,
1~6세 49.8명,
13~18세 31.3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예방접종 일정도
예정보다 앞당겨졌습니다.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는
9월 2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임신부도 같은 날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어르신 역시 연령대에 따라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됩니다.
지금처럼 독감이 빠르게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갑자기 열이 나면서
기침이나 목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 감기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독감 가능성도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는 정말 예년보다 빠릅니다.
“아직 9월인데 독감이 무슨 독감이야?”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올해는 조금 일찍
호흡기 건강을 챙겨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댓글 2
저도 독감은 보통 겨울에 유행한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시작이 빠른가 보네요. 연휴 지나기 전에 예방접종 미리 챙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