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개원을 준비하며..
개원준비의사
개원을 준비하면서 요즘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내가 원하는 병원을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에 설레서 시작했는데, 막상 하나씩 준비하다 보니 생각보다 신경 쓸 게 너무 많네요.
자리부터 인테리어, 장비, 직원, 자금까지 결정해야 할 것도 많고, 하나를 정하면 또 다른 고민이 생기고요.
무엇보다 잘될 거라는 확신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다 보니 가끔은 괜히 시작했나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주변 선배 원장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처음부터 모든 게 완벽했던 분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막상 문을 열고 환자를 만나면서 조금씩 자기 병원을 만들어갔다는 이야기가 오히려 위로가 됐습니다.
혹시 지금 개원을 준비하면서 저처럼 불안하고 마음이 복잡한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병원을 만드는 건 인테리어나 장비만이 아니라
그곳에서 환자를 한 명 한 명 만나면서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저도 조금은 마음을 내려놓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개원 준비하시는 모든 원장님들, 끝까지 잘 버티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
실제 인테리어까지 끝내 놓고도 개원을 하셔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든걸 혼자 준비하시고 혼자 책임을 져야 하는데 기존에 다니시던 병원일 까지 겸하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으신거 같더라고요. 시간에 떠밀려서 선택 하시다보면 이게 맞는지 고민들 많이 하세요. 전반적인 그림을 완성시키고 출발하셔야 하는데 입지부터 정하고 껴 맡춰서 들어 가시다 보니 그런 현상이 많은거 같습니다. 자금 조달 및 지출 계획을 세우시면서 전반적인 내용들을 체크해 보시길 추천드리고 그래도 힘들다면 개원컨설턴트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을 쓰시고 비용은 내가 한두달 더 일한다 마인드로 많이들 쓰시고 계십니다. 개원의 꿈을 가지고 오랜 시간 공부하시고 준비하신 것들이 성공개원으로 꿈이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