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5~10년은 외과 개원가도 꽤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AI나 로봇수술 같은 기술도 중요하지만, 개원가에서는 결국 본인만의 전문 분야를 얼마나 확실하게 만들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수가와 인력 문제는 쉽게 해결되기 어려워 보여서, 예전처럼 이것저것 다 하는 방식보다는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갖고 주변 종합병원과 연계하는 형태가 점점 많아질 것 같고요. 장비도 계속 새로운 게 나오겠지만 무조건 최신 장비를 많이 들이는 것보다 실제 환자 수요와 본인 진료 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결국 외과 전문의라는 장점을 살리면서도, 혼자 모든 걸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잘 연결되는 병원이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6.09.08 10:52